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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옆을 스쳐지나간 유저의 마비노기 플레이 -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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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옆을 스쳐지나간 유저의 마비노기 플레이 - 2

초면 2015. 2. 24. 02:29





당신의 옆을 스쳐지나간 유저의 마비노기 플레이 - 1





네, 2번째 입니다.



오늘도 유저는 마비노기를 플레이합니다.



접속하자마자 환생하려다가 나오에게 혼났어요.

아직 하루가 안지났다며 강제접속...

어제.. 어제의 나야, 너 언제 환생했니..


여튼, 어쩔 수 없이 갈기 땅멧돼지를 잡아볼게요!



는 열심히 맞는다.

네, 저 발컨 맞아요. 민폐 끼칠까봐 파티플따위 못합니다..

아. 티르 나 노이 가야되는데..

분명 피하라고 만들어준 스킬일텐데 안씁니다! 못쓰는거에 더 가깝지만! 그냥 공격해요!

난 초보자니까!


여튼, 이렇게 사냥해서 나온 소중한 갈기 땅멧돼지의 발톱!!

다섯개를 모을 때 까지 열심히 사냥합시다.



럭키 피니신데 아무것도 안나옴. 왜죠?

큰 거 바라는거 아니잖아! 골드라도 달라고!

나 천골드 있단말이야..


본격_거지_플레이.jpg

돈이야 항상 모자라죠. 맨날 열심히 모으는데 맨날 책사느라....

난 왜 음유시인 같은걸 골라서 빈곤한거죠?



어떻게든 발톱 다섯개를 모아 켈라 베이스 캠프로 왔어요.

게시판으로 갑니다.


어제 수정하느라 죽을 뻔 했는데 그냥 없애는 창이 있었네요.

하루만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퀘스트 찾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여튼, 퀘스트를 받고 옆의 NPC에게 말을 건 후 다시 게시판을 보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어요.



이렇게! 와아, 탐험 레벨 3이다!!



보상인 책을 읽으면 음악적 지식을 랭크 업 시킬 수 있지만.



악기 연주 3랭크 승급이 더 시급하기에 일단 보류.

AP가 급작스레 딸리네요. 언트하기엔 저 많은 승급이 아깝고 ㅠㅠ

언트해봤자 격투/음악 중심이라 그렇게 AP가 많이 나올 것 같지도 않고..

환생을 열심히 해서 레벨을 올려야죠. 순식간에 폭풍 상승하는 누적레벨이 좀 무섭지만..

환생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놔야죠.

모자란 포인트를 확인하고..



음악적 지식을 랭크업 하지 못했기에 다음 랭크는 보류하고, 메인 스트림부터 하기로 합니다.

티르 나 노이는 아직 엄두도 못 내고 있고, G2 팔라딘부터 하기로 합니다.

던전을 가라고...



얍! 붉은 여신의 날개!!!



팔라딘 수련생용 바리 던전 통행증!



입장! 던전은 음유시인과 격투가를 번갈아서 사용합니다.



열심히 던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유저.

던전이 끝이안나요 끝이... 2층이 끝인 줄 알았지.



던전 솔플할 때는 자장가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자장가로 몹들 다 재우면 악기로 패도 순삭할 수 있어요.

짱좋음, 진짜임.



헐, 레벨업 했다.

아까 모자란 AP를 드디어 채웠어요



악기연주 랭크업! 하면 또 AP가 바닥이고, 그걸 모으기 위해 열심히 레벨업을 하겠지만..



와아아ㅏ 3랭크다!!!!

빨리 1랭크 찍고싶..



은 몹 한대 질때마다 0.02...

영점 영이? 여어엉점 영이? 여어어어어엉점 영이?

특화 스킬이라 분명 2밴데? 0.02?

3랭큰데? 0.02?

??????????????


..1랭크의 길은 험난합니다.



자장가는 정말 짱이에요.

저 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믹도 구분할 수 있고!



야호, 신들린 자장가다!



드디어 보스. 두근두근



분명 시작은 너클을 끼고했는데, 왜 스크린 샷은 다 류트를 끼고 있을까요.

뭐,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이렇게 3층까지 던전을 돌며 기껏 퀘스트를 완료하러갔더니

하나 더돌라네요.



나중에 해야겠다 ^^


전 오늘도 교역이나 합니다.

교역재미쪙


이멘마하 -> 타라



약탈자는 웬만하면 피해가기로 했어요.

전에 교역할 때 약탈자 징표 얻겠다고 약탈자 열심히 잡았는데

아이템 줍다가 약탈자 만나고 또 잡고

아이템 줍다가 약탈자 또만나고 또잡고

그렇게 세번인가 약탈자를 같은 장소에서 만난 이후로는 약탈자따위 피해갑니다.



타라에 도착해서 팔고 나니 화장대가 꽤 이익이..!

타라에서 가득 사들고 이멘마하로 다시 갑니다.



약탈자님, 일하시기 힘드시죠... 그 절벽은 아무도 못갈텐데....화이팅!



그렇게 교역을 끝냅니다.


다시 재접속해서 환생!




나오와 유저.

그냥 찍어본 되게 이유없는.. 스샷.


그리고 탐험을 합니다. 어제 한번에 나왔던 흙피리를 위해..

같이 게임하는 유일한 다른 유저를 위해 열심히 탐험합니다.



합주도 하고



밤이 될때까지

같은 곡을 플레이하지만 끊임없는 삑사리.


왜죠, 악기연주 3랭크정도면 삑사리 안날 때도 됐잖아요..



로브 벗어본 스샷. 별로 의미는 없습니다. 평소에는 모자를 끼고 다녀서 로브를 쓰고다녀요.

아직 룩덕질을 할 돈은 없으므로.. 그냥 드랍되는 거 아무거나 쓰고다니면 로브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임. 취향이 아니라서..



는 오늘 달린 거리. 끝이 안나는 탐험의 늪에서 벗어나기로 합니다.

어젠 그렇게 잘나왔던 흙피리가 왜 오늘은 안나올까요.

만골드 받고 팔기로 했는데 너무 안나와서 내일로 미뤄볼게요.




마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