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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옆을 스쳐지나간 유저의 마비노기 플레이 - 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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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옆을 스쳐지나간 유저의 마비노기 플레이 - 3

초면 2015. 2. 25. 01:13




당신의 옆을 스쳐지나간 유저의 마비노기 플레이 - 1

당신의 옆을 스쳐지나간 유저의 마비노기 플레이 - 2




자, 오늘도 마비노기를 플레이 합니다!



돈이 없는 유저는 메인 스트림을 깨기로 합니다.

붉은 여신의 날개를 써서 G2 팔라딘을 깨기 위해 마스 던전 로비로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사망.



나오님이 살려줌



트리아나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



루에리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도 안끝나서 내가 죽어야 끝나겠다 싶었는데 죽어도 안끝났었다.



또 나오가 부활시켜줌!



루에리 짱 멋있음 진짜임 완전 멋있음


여튼, 그렇게 G2 퀘스트 하나를 깨고.



한번 티르 나 노이에 가보기로 했어요.

혼자지만..


마족 통행증을 던전에 떨구고 던전을 깨는데 의외로 던전이 쉬워서 놀람.

설마 이게 끝이라고?



어라, 왜 보물 상자를 안주지.. 나가는건가.


이렇게 나간 저는 그대로 의욕을 잃었습니다.

뒤에있는 걸 클릭해서 가는거였다니....



유저는 더이상 퀘스트로 돈을 벌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원 멧돼지를 사냥합니다.

작곡스킬 승급을 하고싶었거든요.



퀘스트 스크롤을 두장 사들고 고원멧돼지를 사냥하기로 했어요.

20장.. 엄청 안나왔었지만.



5만 골드 좀 넘게 모은 유저는 네일의 비밀상점을 뚫으러 갑니다.

여차저차해서 비밀 상점을 뚫는데 성공하고 돈이 아슬아슬했던 유저는 덜덜 떨면서 책을 샀다고 합니다.

책을 세번씩 읽어가며..



다 사고났더니 골드는 또 세자리... 4백여골드가 남았습니다.

그와중에 작곡책하나는 더샀고.. 전에 사뒀던건데 기억을 못하고 또 샀더라구요 ㅎㅎ

참 어디에 팔 수도 없고.



망가진 류트와 함께 사냥하는 유저.

작곡을 A랭크까지 올릴 수 있게는 만들어놓았으나..

AP가 많이 모자란 탓에 승급 보류 중.



레벨업을 위해 고원멧돼지를 사냥하다 지겨워져서 어제 찾던 흙피리를 마저 찾기로 합니다.



말 안타고는 못찾아다니겠어요. 너무 쓸데없이 맵이 큼.

정말 너무 쓸데없이 맵이 큼..



그리고 처음 찾은 유물!!!!



은 쌍검 전사 석상........

흙피리 달라고....



말까지 죽여가며 겨우 깠는데 포션 ^^

누가 숨겨놨는데 포션만 이렇게 숨겨놨는지 모르겠네요.


이 날 깐 상자에 모두 포션만 들어있어서 포기하고 작곡 랭크 승급을 위한 책을 얻으러 유적으로 갑니다.






유적 스샷이 쓸데없이 많은건 유적이 예뻐서.

문 열수있는 것도 예쁘고! 바닥도 예쁘고! 다 예쁜데 몹이 안예뻐서 2층내려갔다 순삭당함.



그래서 교역을 하기로 합니다.




이 무수한 스킬들을 승급시키기 위해 꽤 많은 경험치를 주는 무역을 선택했습니다.

밑으론 거의 교역 결과 스크린샷이라 딱히 말이 없을 듯.




빠밤, 실수로 약탈자에게 걸렸어요.



오, 새로운 도감!

도감 모으는건 무슨 게임이든 좋아요.

겸사겸사 칭호도 득!




타라에 교역품을 바치고 에린에서 떠납니다.


마비, 안녕!